안녕하세요? 해밀턴 코리아입니다.
먼저 해밀턴 유모차를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풋워머는 옷처럼 입는 개념이 아니라 유모차에 씌우는 것으로, 아직 걷지 않는 아가들은 신발을 신지 않고 양말만 신기 때문에 그부분을 고려해 내피에 털이 있고 큰 아이들 생각으로는 "외출할때는 신발을 신는다" 라고 생각합니다. 바로 내려 걷을수 있도록 신발을 신고 태우기 때문에 오염 방지를 위해 발 부분에는 털이 없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.
이너시트겸용의 효과와 보드라운 후리스 소재로 체온조절에 효과적이며 윈터커버와 함께 사용하시면 더 따뜻하고 좋습니다.
감사합니다.
[ Original Message ]
구매 후 며칠동안 아기가 유모차에 풋워머 발을 넣으려고 하기만 하면 울고 난리를 쳤어요. (가족 피셜) 그저 답답해서 싫어한다 생각했는데..
요 며칠 전 주말 서울에 눈이 펑펑 내린 날 직접 유모차 끌고 이동하고 아기 내려서 눈 밟게 해주려고 발을 만졌는데. 얼음마냥 꽝꽝 얼어있더라고요.
그제사 봤더니 발 쪽은 털 없습니다. 털 때문인지 다리는 따듯, 발은 젖어서 얼어있었어요.
그동안 아기가 그렇게 풋워머 안에 발 넣는거 싫어했는데.. 그 이유가 있었네요.
왜 발 쪽은 털이 없을까요?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.
해밀턴이 다른 제품과 호환되는거 찾기 어려워서 본제품 당연히 성능 좋을거라 믿고 구매하였는데요.
풋워머만 하고 방풍커버 씌우고 나갔는데요. 결국 방한 커버까지 사야 합니다. 지금 너무 속상해요.